이승기의 음원 정산 0원 정산에 이어 권진영 대표에게 47억원을 무이자로 빌려줬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권진영 대표는 2011년 4월 서울 강남구 인근 건물을 94억에 매입했는데 그 과정에 이승기를 끌여들였고 반반 투자를 하자며 산것으로 알려졌는데, 정작 건물 등기엔 이승기의 이름이 없었다고 하죠.
연예인이기 전에 사람인데..
이승기는 여러차례 공동명의를 요구했으나 그럴때마다 "연예인들은 건물 사는거 좋아하지 않는다, "건물 지하에 있는 바(Bar) 사장이 질아 안좋아 너가 골치 아파진다" 는 등 수차례 핑계로 계약을 미뤘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2016년 이승기는 군입대를 했을때도, 제대 후에도 그대로였다. 그 사이 건물에서 나온 월세 수익은 후크가 챙기게 되는데, 2013~2021년 월세 수익만 31억원에 다다른다. 그중 이승기의 몫은 1원도 없었습니다. 이승기는 언젠가 알아서 챙겨주겠지 하고 기다렸다고 하죠..
그렇게 또 다시 시간은 흘러 2021년 갈등의 시작.
바로 이승기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고 선언했는데 후크는 여기에 대해 " 독립 후에도 언제나 이승기의 조력자로서 이승기를 응원한다. 어떤 형태로든 이승기와 파트너십을 유지한다. " 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모든걸 다 해줄것 처럼 말합니다. 하지만..
청담동 건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너에게 양도하는 건 물리적으로 힘들다. 너가 투자했던 원금에 그동안 월세를 정산 지급하는게 맞는것 같다" 라며 지급내역서 파일을 보내줍니다. 이에 이승기의 부친은 건물 정리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하자 "당사자끼리 해결해야한다"," 가족이 기입하면 오해가 생긴다" 며 개입을 차단
한달 뒤 이승기는 돌연 후크와 재계약을 하며 모든 채무를 정산하기로 했습니다. 그 내용의 합의서는 " 투자금이 아닌 대여금으로 이승기에게 빌린 원금 (47억원), 이자(19억원)을 지급함에 갑과 을의 대여금은 모두 소멸함을 확인한다 ". "추가로 이승기는 후크에게 소유 건물에대해 더이상 어떤 분쟁 제기도 하지 않는다." 이에 이승기는 도장을 찍고 합의를 봤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부당함을 알았지만 소속사와 얼굴을 붉히기 싫었다고 하죠.. 그리고 석달뒤 후크의 건물은 177억에 되팔아 82억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크게 두가지의 사건인데 하나는 음원 정산 0원, 또 하나는 바로 청담동 빌딩 매입에 대한 권리 주장 사건 입니다.
아마 음원 정산만 이라도 잘 이루어졌더라면 청담동 빌딩에 대해 무탈하게 넘어 갔을것 같은데 참 아쉽네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변 환경도 착하면 이용 당하고, 그걸 알면서 악용하는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사회적으로 이슈화가 되었지만 나 자신을 지킬줄 아는 법을 공부하고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 합시다.
Ps : 이승기씨 잘생기긴 했네요. 예전에는 평범 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진마다 빛이나는지..
'연예 정보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3편: 잊을 수 없는 명작들 (0) | 2024.09.09 |
---|---|
2024 놓쳐선 안될 블록 버스트 영화 5편 소개 (2) | 2024.09.09 |
쉬리 영화에 대해 흥행 요소 분석 요점 (4) | 2024.09.09 |
조규성 프로필의 모든 것 인스타 고향 득점왕 (0) | 2022.11.30 |
이승기 소속사 후크 정산 0원 권진영 대표, 이선희 입장 (0) | 202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