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혼밥 덮밥의 성지 한술식당

길음역에 일이있어 잠시 들린 어느날.
저녁 검색중 혼밥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심 이런곳은 프차가 많이 생겨도 될정도로 극찬.

 

대학생들의 맛집!?

바로 이곳 입니다.
한술식당이 생각보다 유명 하더라구요
대학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정말 궁금했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좁아보이며 들어가기 조금은
망설여졌구요...

내부 인테리어는 혼밥러들을 위한 자리들이
마련 되어 있었습니다.  불변함없이 즐길수있어요.
좌석은 8개 있었어요.

특별 한정메뉴 간장 새우장 덮밥도 보였어요.
가장 좋아하는 메뉴이지만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고 싶었습니다. 메뉴판 옆에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는지 설명도 잘 되어있어요.

메뉴판 입니다.

정수기 물이 아닌 몽베스트 라는 브랜드의
작은 물을 전해줍니다. 신뢰1 쌓임.

사장님이 직접 만든 절임 양배추와 깔끔하게 나온 덮밥.

저는 소고기 덮밥을 주문 했어요. 미소 국물과 함께 플레이팅 되어

나왔습니다.

 

 

 

수란이 별도로 나왔었는데 저는 어떻게 먹는지 모르고

그냥 덮밥 위에 올려서 먹었어요. 알고보니 먹는 중간에 넣어서

한입 한입 올려서 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맛만 있음 됐지요 ^^;

 

 

 

후기를 쓰면 서비스는 덤

 

이건 네이버 후기를 쓴다는 약속과 함께 얻은 고로케 입니다.

아주 뜨겁게 나왔고 정말 맛난 디저트? 였어요. 

 

 

 

먹다 보니 조금은 간이 쎗어요. 저의 입맛이 그런지 모르겠는데

다른 분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밥 조금만 달라고 리필 요청 드렸더니

아에 그릇채 채워 주셨습니다...

 

 

 

소스도 리필 가능했지만 그냥 먹었습니다.

싹싹 비벼서!!

 

 

스님의 마음과 같이 비움

보시는 것처럼 아주 싹싹 긁어서 먹었습니다. 

여기는 주변에 있다면 반드시 가야할 혼자 먹어도 민망하지 않은

그런 맛집이었어요.

 

물론 저렴한 가격이 9000원 정도였지만 그 값을 하는

훌륭한 맛과 양이었습니다

 

꼭 대학가가 아닌 직장인 주변에 두면 어땟을까라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